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10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강 수요를 반영해 초급반 40명, 심화반 20명 총 60명을 뽑는다. 이는 예년에 비해 20명 늘어난 것으로 시민들의 수강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9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35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해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 다수의 수상자와 시민기자 등을 배출해 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특강(2회)과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22회), 문화 현장답사(8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영상콘텐츠 촬영 및 제작에 중점을 뒀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을 통해 문화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보다 일상적인 생활영역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영상제작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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