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대한민국 모든 가족들이 복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눈꽃속에서도 마음 따뜻한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12일 오후 1시 신부문화공원에서 명절 설을 맞아 ‘복(福)을 부르는 가슴 벅차게 설레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福 제기차기, 자기극복 팔씨름, 윷놀이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특별한 이벤트 코너인 福을 찾아가는 컬링 놀이와 더불어 설날 유래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젤 전시를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미(여,28)씨는 “이 행사를 통해 올해 내가 정말 복 받기 위해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자기극복 팔씨름으로 내 자신의 게으름과 싸워 이겨나가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됐다. 올해 나에겐

신천지 천안교회 관계자는 “천안 시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 속에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서 기쁘다”며 “하늘에서 아낌없이 주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캠페인, 나라사랑 평화나눔행사, 외국인을 위한 건강닥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연 주민들과 소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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