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횡성군은 ㈜케이티강원법인과 협력해 IoT 신기술을 접목하여 화재 감지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3월부터 3년간 정보기술과 산업(농업, 축산업 등)의 융합 확산을 통한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횡성군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IoT 신기술을 접목해 횡성전통시장 스마트화재 감지시스템 및 차세대미디어 사업을 구축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하고, 부가적으로 횡성군 등 예하 사업장의 에너지절감 기술 도입 및 확산에 상호 협력, 횡성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능형 빅데이터 기술 도입, 기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등에 주 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IoT 신기술을 접목해 횡성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사업 발굴 및 추진 시 정책협약 내용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케이티강원법인 협약식은 3월 7일(수) 1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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