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금년도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으로 133개 사업 230농가를 확정 농가에 통보하고 본격적으로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 등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여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 대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확정된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은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5개 사업 7개소, “농촌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등 8개 사업 12개소, “작물환경분야” 식량작물수출단지 등 27개 사업 51개소, “원예생명분야” 고설육묘 벤치를 이용한 촉성재배 딸기육묘 등 24개 사업 38개소, “축산경영분야”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 등 18개 사업 42개소, “특용작물분야”약용작물 우량종자 보급확대 등 29개 사업 40개소, “연구관리분야” 농업현안 종합실증시험 등 2개 사업 3개소, “병리곤충분야” 산업곤충 사육 실용화기술 실증시험 등 3개 사업 5개소, “농산가공분야”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등 6개 사업 7개소, “농업문화분야”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등 4개 사업 5개소, “소비자농업분야“ 도시농업체험장조성 등 6개 사업 12개소, ”미래농업분야“ 귀농창업활성화지원 1개 사업 8개소로 총 133개 사업 230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최동운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며 최첨단 신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육성으로 명품단지를 육성 농가 소득을 높이면서 가공상품 개발 및 체험농장 육성등 돈 되는 농업 실현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사업효과를 속히 볼수 있도록 2월 22일 오후2시 시범사업대상농가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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