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나눔캠페인’에 떡국떡 1,100Kg이 기증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과 연계해 추진한‘나눔캠페인’에는 따끈한 떡국 한그릇이라도 이웃과 함께 하며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성과 백로식당 본점,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 MG소프트, 네이버푸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다.

복지재단은 기증받은 떡을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청주내덕노인복지관 등 청주지역 31개 복지기관·시설에 배분해 지역별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숙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캠페인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팍팍한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시는 시민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청주가 지금보다 더 살만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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