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총림 선암사(주지 호명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선암사는 2월 6일 승주읍사무소에 라면 50박스와 백미 500kg(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들은 승주읍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선암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 뿐 아니라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보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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