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2월 8일 충주시 소재 성심맹아원 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맹아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안전성과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오늘 전달하는 위문품은 제천 하소동 마트에서 구입한 생활용품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서로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도 말했다.

또한 인근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설날 장보기 행사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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