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6일 설 준비로 붐비는 엄사사거리화요장터를 찾아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활용도 향상을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힘썼다.

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 반송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 찾기 편리성 및 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여 도로명주소의 조기 안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지번주소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체계가 전면 시행된 이후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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