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횡성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업체는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를 비롯해 횡성더덕연합회, 민속안흥찐빵, 공근농협 등 11개 업체로, 금천구청, 서초구청, 구로구청, 관악구청, 장안구청, 서대문구청 등 수도권 6개 구청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한우, 더덕, 안흥찐빵, 잡곡 등 20여개 농․특산물을 평소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품인 한우는 부위에 따라 최고 20% 할인행사를 실시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횡성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매월 수도권 구청 및 아파트단지 등에서 우리군의 품질 높은 농산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직거래행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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