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숲해설 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반 등을 마련하고 올바른 숲해설 프로그램 지도를 통하여 숲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숲해설 전문업 위탁용역 최종선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까지 진행된 모집공고에서는 관내 4개의 사업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결과 모두 적격 판정되어, 최종 평가위원회에 모든 사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평가위원회는 사업전반에 대한 사업제안서 발표(ppt) 및 전문업체에 등록된 숲해설가가 직접 참석하여 시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4개의 위탁업체 직원 총8명이 참여하였으며, 2018년 숲해설 위탁운영에 대한 목표 달성도와 수준 등을 평가하였고 개선방안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자 평가결과는 이달 7일 문자 또는 서면통보 예정이며, 수의계약은 2월 중순 경에 체결할 예정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숲해설 위탁운영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산림체험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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