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포럼(회장 윤황용)이 2일 디딤돌청소년쉼터와 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했다.
호암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충주사랑포럼 회원과 디딤돌청소년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주사랑포럼은 협약 체결과 함께 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14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윤황용 충주사랑포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쉼터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된 충주사랑포럼은 50여명의 회원이 매주 부자가정 반찬 전달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