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병호)에서 1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담양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결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의 시작은 인재육성에 있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2009년 첫 기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600만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맡겨 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병호 회장과 이달성 사무국장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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