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학계, 시민사회등 130 여명 참여

[불교공뉴스-충남]23일 한완상 전부총리 겸 통일부장관 천안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토론과 소통 노력 통해 대선공간에서 정책제안 활동 적극 수행

지역사회의 새로운 의제를 설정하고, 실사구시적 대안을 모색하며 토론과 소통을 통해 2012년 이후 희망을 준비해 나가고자 충남․세종 담쟁이 포럼이 출범했다. 

포럼은 2012. 7. 25.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준비모임을 거쳐 정관과 활동계획, 임원진 선출을 마치고 2012. 8. 20. 공식출범 하였다.

‘담쟁이’는 아무리 높은 벽일지라도,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몸이 되어 오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럼은 20일 연찬회를 통하여 공동대표로 윤일규 순천향대학교 교수,이지아 변호사, 정선용 YMCA이사장, 임재광 공주대학교 교수, 권혁술 전천안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최만석 목사(음봉교회), 김영숙 천안시의원, 고범석목사(아산영은교회)를 공동 대표로, 김의영 백석대학교 교수를 연구위원장으로 각 선임했다.

포럼은 8월 23일 저녁 6시 30분 천안 NGO 센터에서 출범식과 한완상 전부총리 겸 통일부장관 초청강연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적극적인 연구 토론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2012. 8. 21. 까지의 충남․세종 담쟁이포럼 참가자
이진(건양대교수),김애랑(단국대교수),박정열(나사렛대학교교수),송명숙(수의사),김상원(이사,기업인),홍종태(이사,치과의사),최만석(공동대표,음봉교회목사),김의영(백석대행정학교수),구선호(충무병원 신경외과장),김기경(기업인),김미수(경실련정책집행위원),김병흠(큰나무정형외과원장),박인준(맑은마음정신과),이원직(순천향대 전부총장),이혜란(이사,순천향천안병원간호과과장),이영덕박덕수(우슈협회회장),오원석(사회적기업협의회,윤화열(산여울약초농업회사법인대표),이광재(기업인),이병대(교수,건축사),박노진(기업인),신용관(기업인),김영숙(공동대표,천안시의원),이석구(감정평가사),이지아(공동대표,변호사),정선용(공동대표,기업인),황귀남(노무사),김완호(아산신도시연합회장),김국진(기업인),박주은,나성수(순천향의대 류마티스내과교수) ,이남규(순천향의대 비뇨기과교수),이세환(순천향의대 심장내과교수),정희연(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교수),오안영(공동대표,아산시의원),전규현(민주당정당인),권혁술(공동대표,전천안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허승욱(단국대학교교수),김재원(선문대교수),이근열(백석대교수),이유찬(단국대교수),김철현(단국대교수),윤종국(스포츠사회문화연구소장),김병수(변호사),전두환((사)한국생활음악협회장),윤성희(충남문인협회장),오수현(호서대교수),김소영(공주영상대교수),임재광(공동대표, 공주대교수),현남주(천안예총, 충남미협회장),김윤정(충남여성경제인협회부회장),안은영(한밭대교수),고경일(상명대교수),최재호(천안생활체육협의회부회장,충남뇌교육협회사무처장),윤태웅(천안워킹협회장),박성순(아산친환경급식 사업단장),이수현(변호사사무실 ),전훈진(기업인),정천호(기업인,경호),권도혁(기업인),김영기(기업인),김치한(기업인),정낙찬(기업인),오세곤(순천향대교수),황영길(예능인),박긍종(농업인),나백주(이사,건양의대교수),조상우(단국대교수),강명화(호서대교수),이종수(단국대교수),김용만(단국대교수),이광수(순천향대교수),장재의(선문대교수),최완석(정형외과원장),이정로(이사,전YMCA이사장,전홍성홍동중학교교장),신동욱,박인규(천안촛불대표),김의한(순천향의대 병리과교수),김창호(순천향의대 외과교수),김은석(순천향의대 치료방사선과교수),김수아(순천향의대 재활의학과교수),오수균(경실련정책위원장,강동대학교교수),김장묵(열린이비인후과원장),장광식(새로나재활병원장),전정옥(이사,천안도립의료원노조사무장,수간호사),윤일규(공동대표,순천향대교수),허만형(신항교회목사),이종명(송악교회목사),오수철(목사),이상진(예산광시교회목사),이요한(논산에덴교회목사),김병국(목사),민병혁(치과의사),조용현(치과의사),박진호(치과의사),송제일(치과의사),장국희,이용임,김현석,민명기,김철호,김영숙,박동수,이동철,김동하,장민용(치과의사),오정심(치과의사),고범석(공동대표,아산영은교회목사),박용수(해암교회목사),이재복(하늘사랑교회목사),김일호(열린문교회목사),안규현(서천서면중앙교회목사),최시원(치과의사),문준태(치과의사),이충석(당진청금교회목사),이광재(아산제일교회목사),김치성(아산원남교회목사),안인철(서산갈산교회목사),성백걸(아산열린교회목사)이상

충남․세종 담쟁이 포럼 창립에 즈음하여
충남도민과 세종 시민께 드리는 글

충남도민과 세종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가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치솟는 물가와 불경기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주인인 우리가 국민의 일꾼 - 대통령을 뽑는 일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책임이기도 합니다.

올해 12월 있을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세우는 참으로 중차대한 일입니다.

이명박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의 집권 5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경제민주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램은 대기업 프랜들리와 강부자 정책으로 무너졌고, 지방의 균형발전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침몰하였습니다.

생태보전과 생명력 있는 환경을 지키자는 국민의 요구는 4대강 콘크리크공사로 묵살되고, 남북의 교류와 협력,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에 대한 염원은 극한의 적대적 대북정책과 좌충우돌식 동북아외교로 부숴지고 있습니다.

행정의 공개와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에 대한 기대는 고위 공직자들의 부패와 무능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치러질 대선은 이러한 질곡을 넘어서 2013년 새로운 체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충남․세종 담쟁이 포럼은 연구하고, 토론하며,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의제에 관한 폭넓은 토론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정권교체의 담을 오르는 담쟁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관심과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남․세종 담쟁이 포럼
공동대표
(이하 무순)윤일규, 이지아, 정선용, 임재광, 권혁술, 고범석, 김영숙,최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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