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도 다문화가족 집합 한국어교육 대상자를 2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중도입국 자녀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빠르게 습득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이웃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초급부터 고급반까지 총 4개 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취득을 위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준비학습으로 국적취득대비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 한국어 교육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단계별 10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접수는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43-745-8489) 또는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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