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담양지명 천년’을 맞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열린 「군민과 최형식 군수와의 만남」이 큰 호응 속에 지난달 31일 대전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달 22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8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이 당면한 △ 국도29호선 지선 국도승격 △ 원예종묘 국제품질인증센터  및 스마트팜 첨단농업 교육센터 유치 △한국전통정원지역 특구지정 △ 태목리 국가사적지 지정추진 등 각종 현안과제들을 설명하며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임했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의 경우는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건의자에게 검토 결과를 알리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미래천년 담양’의 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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