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 중앙남여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31일 지전예식홀에서 김상문 영동경찰서장, 박세복 영동군수, 박순복 영동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영동읍 각 기관단체장과 중앙남여자율방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8대 정일용 중앙남자방범대장과 전영욱 여자대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이기택 남자대장, 윤은희 여자대장이 취임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 이끌어준 이임대장에게 공로기념기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임 간부들을 선출했다.

이기택, 윤은희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민생치안의 또 다른 파수꾼으로서 대원들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문 영동경찰서장은 “영동지역의 치안 파트너로서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범죄 없는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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