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월 26일 2018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금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으로 사업공모기간은 1.26부터 2.14일까지 이며, 공고일인 1월19일 현재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계보호, 지속가능한발전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 지원 하게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18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하여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구비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소통광장/만간단체정보방)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18년 1월 현재 460개이며, 지난해에는 111개 공익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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