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월 25일 충북 미래인재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김병우 교육감,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유성종 전 교육감, 김광수 전 도의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북만의 차별화된 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못했다며 우수 인재의 외부부유출을 방지하고 충북의 미래를 견인할 인재 양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충북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 관련 정책 마련과 함께 범도민적인 충북미래인재육성협의회(가칭)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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