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액을 124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꼼꼼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목표징수액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간다. 

청주시는 1월 25일 세외수입 교통과태료 협업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상생소통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기학 세정과장 주재로 교통과태료를 담당하는 시 교통정책과와 대중교통과, 차량등록사업소, 각 구청 건설교통과 등 세외수입중 교통특별회계 주관부서팀장 등이 모였다.

간담회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세외수입의 효율적 부과 징수방법과 체납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의와 정보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업무추진시 발생되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체납액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윤기학 세정과장은 “자체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협업부서간 소통을 통한 세외수입 업무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직무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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