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이영곤)의 수련지도사들이 사회복지시설과 학생 보육시설을 방문해 ‘2018. 찾아가는 사랑나눔 힐링교실’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수) 충북희망원을 시작으로 2월13일(화)까지 청주 현양원, 음성 향애원,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설을 방문한다.

 수련원 지도사들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랑나눔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장기자랑, 목공예체험, 건강박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교실은 각 시설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진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수련원이 부담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힐링교실은 학생, 노약자,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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