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 1. 22(월) 16:00 도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맥도날드가 도내 다문화가족·한부모가정의 올림픽대회 경기관람을 위한 관람권 900장을 기부하는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주연 맥도날드사장, 한만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효종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차오빌마(필리핀)씨가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는 맥도날드에서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맥도날드가 전달한 관람권 900장은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시군의 다문화가족 등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올림픽 현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맥도날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파크 매장’등 2곳의 동계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서 선발한 260여 명의 직원들을 동계올림픽 현장에 파견, 전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웃들에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더욱 많은 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평창올림픽 관람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관람권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나눔의 열기를 확산시켜 도내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는 따뜻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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