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비사업 추가 발굴 등을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주 2019년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는데 추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며 “정부 부처 연두업무계획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외협력사무소·예산과·정책기획과 등 관련부서에서는 세부자료를 입수해 정부정책 방향을 빨리 파악하고 선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국전통공예문화예술촌 부지가 미원면 쌍이리로 확정됐는데 문화예술과 등 관련부서가 협력해 신속히 진행할 것”을 강조하며 “설 명절과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등 각종 안전관리 점검을 꼼꼼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마다 연초에 농림사업 신청을 받는데 농업인들이 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며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전 직원이 숙지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휴지통 제거 등 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라”며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이 청주를 방문할 때에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열린 화장실(민간개방화장실)을 확대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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