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2018년 첫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언론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는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개최한다.

조윤범 씨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KBS1 문화책갈피’,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국내 최초 인터넷 영화 잡지 ‘플레이어’를 창간하고, 페이지무비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통해 설명하며 비발디 <사계>,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농담>,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번 <콘스탄체>3악장 등을 조윤범의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멋진 연주로 더해져 풍성하고 유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1월 27일(토)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5천원(8세 이상 관람)으로 1월 19일(금)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