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는 행복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를 위한 '해피마미 & 해피아이 교실'을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3일 임산부들에게 자연분만 및 모유수유, 육아에 대한 전문지식과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될 '해피마미 교실'과 영.유아들의 잠재능력과 언어, 창의성, 신체발달, 상상력, 사회성, 지능발달 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해피아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4기로 나눠 진행되는 '해피마미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1기)으로 1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군보건소 2층 영양실습실에서 12주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해피마미 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임산부 모유 수유교실, 태교 교실(출산 준비세트 만들기) 등이다.

또 '해피아이 교실'은 4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오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군보건소에서 운영한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외에도 임산부 기초혈액 검사와 풍진검사,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출산장려 사업 등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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