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무정면(면장 김남호)은 최근 농업경영인회에서 이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로 받아 120만원 상당의 쌀 30포(20kg)를 관내 24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제18대 무정면농업경영인회장으로 취임한 정송기 회장은 “농민이 행복한 무정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고, 연말연시를 맞아 무정면농업경영인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임한 제17대 추길호 전 회장을 비롯한 무정면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의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귀농, 후계농 육성은 물론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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