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4일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 110명, 의용소방대 403명과 소방차량 32대를 동원해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화재취약대상 및 위험시설의 예방순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 새해맞이 산행 및 다중밀집장소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구조·구급출동 태세 확립 및 유사시 신속 대응 등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안전하고 따듯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