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선정된 김대연씨(55세, 초석건축사무소장)의 수상을 실시했다.

김대연씨는 증평보강천체육공원조성과 증평인삼판매장보수공사 설계 등 건설 기술(설계‧감리)분야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2월 1일부터 건설경영, 건설공로, 학술, 기술, 시공 등의 분야에서 지역발전 및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의 추천을 받아 21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건설경영, 공로,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시상하는 한편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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