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쌀가공연구회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600kg) 150만원상당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쌀가공연구회 오용균 회장은“아침밥이 보약이다”,“아침밥을 먹여야 수능성적이 좋아진다” 는 슬로건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았으면 한다”는 연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직접 생산한 농산물 기탁의 뜻을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기탁된 백미 10kg 60(600kg)포를 청주시 복지시설(보듬의집, 그린실버홈양로원, 엘림의 집, 소망의집, 베데스다의집)등 5개소에 120kg내외씩 전달했다.

한편 청주시 쌀 가공연구회는 22명의 청주시관내 회원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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