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8.16~10.31일까지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로 국민건강 증진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등 각종 보건사업계획의 수립 및 평가, 각종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금번 조사는 시․군보건소에서 충북대학교와 충주 건국대학교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훈련된 조사원 70명이 (보건소별 5~6명) 보건소별 만19세이상 900명을 가정방문하여 17개 영역 253문항을 면접 조사하게 된다.

8월~10월까지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이후 자료분석 단계를 거쳐 2013년 4월 시·군 단위 지역사회 건강통계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건강향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금번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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