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올 해로 35회째를 맞은 담양군 봉산면 리대항 축구대회가 한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11․12일 2일간의 일정으로 봉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봉산면축구협회(회장 진 철)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최형식 군수와 전정철 군의회 이장을 비롯 지역 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기운데 리대항 축구대회 외에도 여성 승부차기 대회와 마을대항 윷놀이가 열려 주민 한마음 축제로 치러졌다.

경기결과 청년부 축구 우승에는 양지리팀이 준우승은 대추리팀, 장려상에는 삼지리팀와 제월A팀이 각각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삼지리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신학리팀이 준수승, 연동리팀과 제월리팀이 장려상을 안았다.

또한 여성부 승부차지는 우승에 신학리팀, 준우승에 탄금리팀, 3위에 제월리팀이 차지했으며, 마을별 윷놀이에서는 우승에 삼지리팀, 준우승에 마항리팀, 3위에 방축리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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