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은 최근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 서구 은혜병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 봉사단은 5년여 간 월 2회 은혜병원을 방문해 환우들에게 말벗, 산책, 목욕 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날 공로패는 유영주 인천지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은혜병원 김상국 원장은 “봉사단이 다양한 자기희생적 봉사활동으로 환우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보며 병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는 ▲소외계층 및 주한 외국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낙후된 담벼락 개선사업 ‘담벼락이야기’ ▲애국 애족 정신 계승을 위한 ‘나라사랑평화나눔’ ▲독거노인에 도시락 전달 ‘핑크보자기’ ▲실버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등 핵심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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