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12. 21.(목)「고병원성 AI 특별방역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고병원성 AI가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가에서 첫 발생(11.17.) 이후 전남 영암(12.10/종오리. 12.19./육용오리)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도 농정국장 주재로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AI 중앙판견관), 올림픽 개최 시․군 및 발생위험 시․군 방역담당 과장 등 20여명 참석하여 기관별 방역추진상황 및 업무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올림픽개최지 가금류 수매․도태와 거점소독장소 상시 운영, 농가의 자율차단방역 강화, 철새도래지․밀집사육지역 포함 방역취약 8대 중점관리대상 예찰․소독 등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유입방지 대책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로 AI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할 것”이라 말하면서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철새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전라도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하여 주시고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대한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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