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1일 회의실에서 옥천지역 청문관 15명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하반기 옥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문관은 2016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옥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교육정책 제안 및 대안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옥천교육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옥천 행복 교육지구 안내 등 교육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청문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환 교육장은 “옥천교육이 마을 기반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특색을 잘 알고 계시는 청문관 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옥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2회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문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는 등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2회 이상 협의회 개최를 하는 등 청문관제를 활성화하여 교육정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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