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운영으로 12월 20일 수요일에 크리스마스 맞이 샌드아트 공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샌드아트 공연은 지역거주 작가 이동진 선생님의 동화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를 각색하여 샌드아트로 표현, 지역학생 및 학부모의 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작품전시회는 이동진 선생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가족마음그림열기 강좌와 꾸러기 흙놀이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으로 그림 20여점과 찰흙 작품은 100여점이 전시되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와 부모, 학교선생님에게 작품자랑으로 목소리가 커졌고, 샌드아트 공연 관람으로 100여명이 관람 하는등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운영은 다양한 공연과 작가강연회 및 체험활동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와 도서관에 대한 긍정 이미지를 높이고자 매월 진행된 행사로 저녁 시간에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마음그림열기와 꾸러기 흙놀이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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