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국도․지방도 확포장사업, 갓길 및 보행로 정비사업, 교차로 개선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65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2017년도 발주사업인 지방도 887호선 ‘고서 주산지구’ 갓길정비(3.5억원) 및 ‘담양 천변지구’ 보행로 정비(3억원)는 내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국도 13호선 ‘담양 백동지구’ 보도설치(18억원)는 2019년 4월에, 지방도 887호선 ‘고서나들목~광주댐’ 4차로 확포장사업(435억원)은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 공사발주 예정인 국도 13호선 ‘담양~곡성 간 도로’ 건설공사(160억원)는 2020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봉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9호선 ‘봉산 연동지구’ 교차로 개선사업(30억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가며 최적의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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