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9일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고 3년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이 지속 발전시켜 줄 것을 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보은종합시장에서는 보은읍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과 4억9천만원을 투입한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고객과 상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사업,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을 2018년도 4월에 준공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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