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12월 19일 청주시 내수읍 초정세종스파텔에서 이시종 도지사 및 김양희 도의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의용소방대 및 연합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흥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여성의용소방대의 역량을 제고하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적극적 역할을 통한 민간주도 생활안전교육 등 자율생활안전체제를 공고히 하며, 특히 최근 충북에 발생한 폭우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양희 도의장의 ‘충북의 여성상’ 주제로 특강과 생활안전 레크레이션, 의용소방대연합회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각종 사고와 재난현장에서 안전파수꾼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2018년 무술년 해새에는 60년만에 맞는 황금개띠의 기운을 받아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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