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가 19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이 공사는 2008년부터 이날 기탁까지 6회에 걸쳐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계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것은 공기업의 역할.″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고규창부지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인재양성이 국가발전의 주축.″이라며 “충북학생들이 유능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만여명의 장학생에게 138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생 재능나눔, 대학생 토론대회, 해외명문대생과의 만남, 충북인재 수련회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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