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25일(월)에도 정상개관을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중 24일(토), 25일(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청남대에서 준비한 따듯한 온정과 사랑이 담긴 핫팩을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사탕을 나누어준다.

추워진 겨울, 대통령만이 누릴 수 있었던 천혜의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역사의 숨결과 자연을 느끼며 대청호의 맑은 호수바람에 아름다운 산책코스를 벗 삼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구상하는 뜻있는 방문으로 추억과 행복을 담아 갈 수 있다.

그리고 금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은 1인 2천원으로 승용차 예약 없이 주차료 면제 혜택을 받으며 입장이 가능하다.

- 입장료 일괄(어른, 청소년, 어린이노인) 2,000원(1인) 적용

※ 정상금액 :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노인 3천원

- 주차료 면제 (1대 한함), 승용차 입장예약 미적용

- 대 상 : 수험생 및 가족 (수험표 지참)

또한 동절기(12월~3월) 청남대 시설사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주차료 면제 (단, 입장료는 징수)

- 난방비 감액 : 현행 1시간당 난방비 4만원(추가시간 20% 가산)

⇒ 1시간을 2시간으로 사용시간 연장

〈컨벤션 기능유형〉

- 세미나, 연수․연찬, 역사탐방, 현장체험, MT, OT, 리더십교육(스쿨, 캠프), 강의, 포럼, 학술대회 등

고즈넉함과 수수함이 묻어나는 청정충북의 산보고인 대통령별장 청남대는 개방이후 1일 평균 2,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대통령 테마파크 국민관광지로 금년 2월 관람객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7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2017. 12월 현재 누적관람객수 : 1,082만명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설 휴가를 비롯해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했으며 20년간 총 88회 471일을 머무른 역사의 산실인 청남대는 헬기장과 9홀 골프장, 낚시터, 조깅코스,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오각정과 초가정에서는 지금도 역대 대통령들의 향취가 묻어난다.

※ 대통령 청남대 이용연수 : 20년 (1983년 준공 ~ 2003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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