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누리회(회장 배정대)는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누리회는 2013년 마음이 맞는 40여명이 모여 설립한 봉사단체로, 집수리 봉사, 노인병원 방문 위문 공연, 경로당 물품 지원 등의 많은 사회 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정대 회장은 “영동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요긴히 쓰여졌으면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