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조경애)와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2017년 12월 14일(목) 동이초등학교 학생 3,4,5,6학년 25명과 농어촌 공사 지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내고향 물해설가 특강을 실시했다.

내고향 물해설가 특강은 물의 소중함과 공사의 역할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여 가뭄과 수질오염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소중한 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정순택 내고향 물해설가는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 설명하는 현장 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농어촌 공사측은 동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저수지의 물은 우리의 주 식량원인 쌀과 과수, 채소 등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가장 소중한 자원이므로 깨끗한 물을 보전하여 청정 농산물을 생산해야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으로 인근에 금강이 흐르고 마을의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동이초등학교 아이들은 마을의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강여 참여한 한 학생은 “집 근처에 금강이 흐르는 동이면 적하리에 살고 있어 물은 늘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소중하고 우리가 아껴야 하는 자원이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싶고 직접 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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