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적성면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교장 유승봉)에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 24명 모두 작년에 이어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스키장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스키캠프의 목적은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여 호연지기를 기르고 추운 겨울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스키캠프가 되기 위해서 스키캠프를 떠나기 전에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주의 사항을 충분히 안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스키를 익히기 위해서 학년별 수준과 체력을 고려하여 24명을 5개의 조로 나누어 강사를 배치하였다. 4~5명 소수의 학생을 1명의 강사가 가르침으로써 정확한 자세와 안전한 스키 강습이 이루어졌다. 1일차에는 강습위주로 이루어지고 2일차부터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스키를 직접 타고 내려오면서 스키의 매력에 빠졌다.

3학년 전승엽 학생은 “스키강습을 배우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스키를 타면서 너무 신나서 힘들었던 것이 사라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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