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는 12일 두마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17 계룡시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동 우수사업 실적에 대한 시상 및 표창패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정, 김용자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12명이 우수봉사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22년간 새마을봉사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두마면 새마을부녀회 이희순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한 해 동안 휴경지경작, 재활용품 나눔 장터를 통해 회원들이 열심히 땀 흘려 얻은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몸소 실천 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운 지회장은 “새마을가족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