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괴산 문광초, 소수초, 목도초, 괴산중 등 4교 연합 오케스트라인 괴산․증평 느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가 8월 11일(토)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합동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는 느티울하모니 외에도 가원쳄버오케스트라(충북대 사대부중), 행복울림관현악단(교원대 부설 월곡초), 청주예총청소년교향악단도 함께 참여한다.

한편, 합동 연주회를 위해 충북도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문광초 느티홀과 괴산 화양동 자연학습원에서 느티울 오케스트라 단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움직이는 여름 음악 합숙 체험교실’을 가졌다.

도립교향악단은 2박 3일동안 학생 개인별로 파트별 레슨, 앙상블 레슨 등을 지도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필수요소인 음악이론, 악기수리, 레크레이션 등을 펼쳐 학생들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문광초 장영수 교사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음악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조화로운 인성 함양과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