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유성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이날 처음으로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계획과 장애인보호시설 미성년자 후견인 지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구의원, 사회복지 전문가(교수), 장애인단체장, 시설장, 공무원 등 총 15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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