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으로 유성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가정 20세대가 난방비 및 난방용품 각 50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난방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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