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를 대‧내외에 알린 관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이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혁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전국대회 및 국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여 계룡시의 명예를 선양시킨 관내 기업을 격려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공기업인 국군인쇄창, ㈜마메든도어, ㈜훼미리푸드 등 3개 기업이다.

관내 공기업인 국군인쇄창은 군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고품질의 인쇄물 생산 및 보급지원을 위한 기업으로, 특히 ‘2017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룡시의 명예를 선양했다.

또 ㈜마메든도어는 방화문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7년 베트남 하노이 건축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계룡시의 명예를 선양한 기업이다.

이 밖에 ㈜훼미리푸드는 국산 김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통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김치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이다.

최홍묵 시장은 “전국대회 및 국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계룡시의 명예를 선양시킨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룡시는 자족도시 기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