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 위택스(www.wetax.go.kr)를 활용한 전자 신고‧납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수기 납부 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불가로 인한 불편과 납부 후 1~2주간 수납확인 불가로 인한 지방세정 신뢰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12일 현재 수기납부하고 있는 지역 내 400여 사업장에 전자 신고‧납부 안내문 및 전자신고 매뉴얼을 제작해 발송했다.

또 △공공기관 대상 방문 교육 △지역 내 은행에 홍보물 비치 △SNS를 통한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인증서를 통한 로그인과 신고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느껴 위택스 전자신고·납부를 기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전자 신고 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그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였으니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퇴직소득 등의 금액 지급 시 원천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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