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이주전)가 지난 8일 청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17 청양군임업후계자가족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김세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군의회 의장, 명노영 청양군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과 2018년 사업 설명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주전 회장은 34년 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직을 마감하는 복영관 산림축산과장과 황인동 전 청양군임업후계자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부자농촌만들기와 임업인 경쟁력 강화, 임산물 산업화 등 임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임업경영 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 했다.

한편, 청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150명의 회원이 산림자원의 활용과 임산물 소득화 등 활발한 임업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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