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의 박소희 전문 강사가 목적별로 각종 채무조정제도 알아보기,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까지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성실하게 납부하면 근로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최대 36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본인 저축금액 1:1 비율로 ‘내일근로장려금’과 사업 유형별로 비율을 달리해 ‘내일키움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자립역량 강화 교육은 각 통장 가입자들의 가입 유지를 위해 연 2회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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